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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기아 스토어(Kia Store) – 영감이 시작되는 브랜드 경험 공간의 탄생

2021.12.30

올해 초,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 기아는 고객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인 ‘기아 스토어’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기아 스토어를 통해 기아는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자동차 구매 경험을 뛰어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럼 기아 스토어가 어떻게 전통적인 매장의 개념을 넘어 영감이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Opposites united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뚜렷하게 나뉜 두 공간이 보입니다. 마치 다른 차원의 공간이 맞닿아 있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데요. 기아 스토어는 이렇게 상반된 느낌으로 연출된 전시존과 고객존, 두 공간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조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두 공간이 맞닿는 지점에는 빨간 빛의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루프 형태의 이 조명은 매장 전체를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공간을 연결하고 융합하는 에너지를 한 데 응축하고 있습니다.

고객존 – 미니멀리즘 속 포근한 공간에서 시작되는 브랜드 경험

고객존으로 들어오면, 기존의 쇼룸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우드톤 인테리어는 마치 주거 공간의 살롱이나 거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공간에 들어서며 고객들은 내 집같이 편안한 공간에서 지금까지의 경험과는 다른 차원의 차량의 구매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볼까요? 간접 조명이 비추는 우드톤 벽과 라인 조명은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을 조성합니다. 여기에 더해 직조감이 느껴지는 패브릭 소재의 가구들은 전체적인 공간 분위기에 걸맞은 촉각적인 자극을 선사합니다.

전시존 – 광활한 미래의 공간에서 기아의 제품을 만나다

우드톤의 고객존을 뒤로하고 입구 쪽을 바라보면, 전혀 다른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전시존은 메탈릭한 소재와 반사되는 빛이 한 데 어우러져 미래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차분하면서도 고요한 이 공간에서 고객은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차량을 천천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쇼룸에서 차를 경험할 때, 가까이서 차를 둘러보고, 만져보고 직접 타보곤 하는데요, 기아 스토어는 이러한 일반적인 경험에 더하여 한 가지 새로운 감상법을 제안합니다.

차량이 전시된 곳에서 몇 발자국 옮기면 안락한 휴게 공간이 눈에 띕니다. 바로 여기 앉아 고객은 차량을 멀찍이 떨어져서 감상하고 눈으로 음미해볼 수 있습니다. 마치 전시회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이 말이죠. 이렇게 한 발짝 떨어져서 관조할 때 고객은 전혀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경험과 마주합니다.

또 이 특별한 관람 스팟은 스토어 밖에서 가장 잘 보이는 창가에 위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아가 스토어 안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기아 스토어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동탄역 지점을 시작으로, 국내외 7천여 개 기아 매장이 새로운 스페이스 아이덴티티를 담은 기아 스토어로 순차적으로 재 탄생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실제적인 경험이 가득한 기아 스토어에서 새로운 기아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기아 스토어의 공간이 주는 느낌을 오롯이 포용하고 상상력이 내닫는 곳으로 발걸음을 딛다 보면, 어느새 기아가 제안하는 영감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