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션클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2022.04.28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비전 아래, 고객, 사회, 그리고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노력은 기아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 그것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기아는 해양 플라스틱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제거 활동을 지원해,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을 기아 차량 생산에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아는 7년간 오션클린업의 해양/강 쓰레기 정화사업을 후원하고, 오션클린업의 인터셉터 바지선 제작을 위한 철강을 제공하며, 기아의 친환경 전기차인 EV6와 Niro EV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션클린업이 수거한 플라스틱을 기아의 차량 생산에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향후에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협력사들과 열린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감을 주는 기아의 움직임에 모두를 동참시키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것. 그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