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ain content
Partnership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라파엘 나달과 EV6의 동행

2022.01.16

라파엘 나달은 그랜드 슬램 20회 우승을 달성한 테니스 선수로, 오랫동안 세계 랭킹 상위권을 지켜왔습니다. 최근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표했는데요, 2006년부터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나달 또한 기아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클린 모빌리티를 향한 기아의 여정에 나달 역시 EV6를 첫 시작으로 함께 동행할 예정입니다.

EV6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EV6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이자, ‘movement inspires ideas’라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나달은 자신의 첫 전기차로 이 모델을 선택했죠!

나달을 위해 특별히 커스터마이즈된 EV6 GT-Line은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Rafa Nadal Academy)에서 공개됐습니다. 나달은 현재 거주 중인 스페인에서는 물론, 기아가 후원하는 2022 호주오픈을 포함한 주요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도 EV6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는 2022년 이후로 라파 나달 아카데미와 라파 나달 재단(Rafa Nadal Foundation)에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EV6의 전기로 EV6 Court를 환히 밝히다

차량 전달식은 ‘EV6 Court’라고 불리는 라파 나달 아카데미의 코트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 행사의 특별한 점은 EV6의 V2L(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EV6 Court의 조명에 전력을 공급했다는 것입니다.

EV6의 V2L 기능은 일상 혹은 레저 활동 중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전원공급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EV6는 최대 3.6kW의 전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55인치 TV를 약 24시간 작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전력량입니다. 테니스 코트 하나를 환하게 밝히기에 충분하다는 뜻이죠.

충전, 속도는 물론 호환성까지

그뿐만 아니라, EV6는 대부분의 전기차에서 양립하지 못하는 ‘충전 속도’와 ‘충전 호환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EV6는 10%에서 80%까지 18분만에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800V 급속 충전 시스템 덕분인데, 많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400V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V6에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800V 급속 충전 시스템과 400V 충전 시스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도 어댑터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EV6는 충전 속도는 물론, 호환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기아의 여정엔 오랜 파트너인 나달이 함께할 것입니다. EV6와 나달의 동행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바로 전기차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