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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ility

기아, RE100 가입

2022.04.25

2021년 11월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비전 아래,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과 자원 순환을 통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아의 의지는 RE100 가입으로 이어졌습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적인 참여가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고, 전 세계 35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중 네 번째로 RE10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아 중국 공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기아는 재생에너지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중국 등의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 거래 계약’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여 해외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국내사업장에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해외 생산거점 중 슬로바키아 공장은 이미 2019년부터 100% 재생에너지로만 가동 중입니다.

다양한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기아의 움직임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