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전기차에 대한 편견을 잠재우다
2022.04.29
전기차는 부정할 수 없는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전세계는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내연기관차의 대안으로 전기차에 주목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아마도 전기차는 “불편하다”, “성능이 좋지 않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와 같은 오해 때문일 겁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는 이러한 오해들을 가뿐히 잠재웁니다. 오늘은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EV6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을 살펴봅니다.
팩트 체크, EV6가 모두 답해드립니다.
Q1. “충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전기차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사실이 아니죠. EV6는 350kW 기준,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단 18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고출력 고효율 800V 충전 기술은 충전 시간을 대폭 줄여 당신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바쁠 때는 딱 4분 30초만 시간을 내어 충전해보세요. 그 정도로도 EV6는 100km는 거뜬히 달릴 수 있답니다!
Q2.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을 것 같아요.”
배터리 지속성과 주행거리는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였죠. 그러나 기아 EV6는 전기차 주행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EV6 롱레인지 트림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1) 여유롭게 주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거리죠.
1) 2WD,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Q3. “충전소가 부족해서 필요할 때 충전하지 못하면 어쩌죠?”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곳곳에 설치된 충전소를 어렵지 않게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E-pit'을 출시하여 빠르고 쉬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pit은 현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지 주요 허브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 충전 방식을 사용하는 전기차라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pit 모바일 앱은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E-pit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해보세요. 전국의 충전소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충전경로와 충전 시간을 추천해 드립니다.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죠. 또 기아는 유럽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IONITY)’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보편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아이오니티는 유럽 내 800V 초급속 충전기 수를 2025년까지 7천 대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처럼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한편, 보다 편리한 전기차 경험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기아 미국법인은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인 ‘커런틀리(Currently)’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의 등장으로, 전기차 충전 편의는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Q4. “전기차는 힘이 부족해 운전의 재미가 떨어지지 않나요?”
전혀요! 스피드와 강한 출력을 원하신다면 기아 EV6 GT 트림을 경험해 보세요.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EV6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고성능 EV6 GT는 불과 3.5초 만에 0-100km/h를 주파합니다. 최고 속력은 무려 260km/h죠. GT 트림에 장착된 듀얼 모터에 전류가 흐르는 순간, 즉각적인 토크가 발생하며 속도는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이루어집니다.
내연기관차의 엔진 배기음에서 느껴지는 주행 감성이 그리운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EV6는 전기차에 맞게 재해석한 다이나믹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EV6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 기술은 세 가지 유형의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폭발적 가속력으로 슈퍼카 5대를 추월하는 EV6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Q5. “전기차는 유지비가 많이 들 것 같아요.”
놀랍게도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연기관차에 비해 유지보수가 덜 필요한 편이죠. 전기차에는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 등 잦은 교체가 필요했던 부품들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EV6의 첫 번째 냉각수 교체 권고 기간은 200,000km 주행 이후 또는 10년 후로, 이는 내연기관차보다 평균적으로 약 5배 더 긴 기간입니다.
성능부터 비용까지, EV6는 전기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나씩 깨 나가며 가능성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데요. 이러한 EV6의 첨단 기술과 독보적인 실용성은 세계 유수의 어워드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긴 주행거리와 초고속 충전 기능을 겸비한 EV6는 한국 브랜드 차종 중 최초로 '2022년 유럽 올해의 차(2022 European Car of the Year Awards • COTY)'로 선정됐습니다. 1964년에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연합 23개국에서 온 61명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이 선정하는 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EV6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2 Red Dot Design Awards)’의 두 개 부문에서도 수상했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에 이어,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 부문에서도 본상의 영예를 안았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What Car?)’가 주최한 ‘2022 왓카 어워즈’에서 EV6는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SUV’로 이름을 올렸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까지 거머쥐며 무려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연이은 수상 행진은 단연 EV6의 우수성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기아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린 EV6는 등장과 함께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릅니다. EV6를 뒤따를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기아는 당신의 내일에 영감을 불어넣는 브랜드로 계속 성장해 나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