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 Beyond Vehicle
About Kia PBV
기아 PBV는 고품질 양산형 EV를 개발해 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VI, In-Vehicle Infotainment), 데이터 기반 플릿 관리 시스템 (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목적 기반 맞춤형 차량, Purpose Built Vehicle로 출발했습니다.
이제 기아 PBV는 차량의 전통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궁극의 공간성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적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인 Platform Beyond Vehicle로 그 의미를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확장된 맞춤형 차량 공간과 진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고 편리하게 만들 것입니다.
PBV는 기아가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 로 변모하기 위한 핵심사업이자,
중장기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SDx (Software Defined Everything) 전략 및 미래 사업에의 교두보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한 한 축으로 발전해 갈 예정입니다.
Why Kia PBV
기아는 진정성 있는 고객 맞춤형 PBV 특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아는 (1) 라인업, (2) 생산 체계, (3) 상품 개발 프로세스, (4) 솔루션 및 (5)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중형의 PV5를 시작으로 대형 PV7, 소형 PV1까지 기아 PBV 전용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PBV 플랫폼과 다양한 차체 및 레이아웃을 결합함으로써, 차량 호출, 물류, 개인 라이프스타일 활동 등 여러 목적에 대응 가능한 차량이 될 것입니다. 디자인 역시 견고하고 단순하며, 모든 기능이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선보이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조사의 한정된 상품 라인업으로 제한되어 있던 이동권을 확장하고, 각 도메인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부터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기아 PBV 전용공장 (화성 EVO Plant)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컨베이어 시스템과 셀 방식이 결합된 혁신적 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Dynamic Hybrid 기술을 도입할 것입니다.
기아는 고객의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차량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반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PBV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 컨버전 파트너 등에 개발 단계의 차량을 공개하고,
고객사 사업에 필요한 차량 전반에 대한 요구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고객들은 기아가 이러한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었다는 점과 고객의 비즈니스 입장에서 차량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해결하려는 시도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후 협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아는 차량 뿐 아니라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완전 전동화 및 자율주행 미래로의 전환을 위해 비즈니스 맞춤형 특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기아의 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은 고객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듭니다. 사용자의 목적, 운영자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사용자의 프로필, 프리셋(preset), 환경 설정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의 이용 목적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IVI App 마켓에 등재되어 최적화된 솔루션을 App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FMS (Fleet Management System)는 데이터 수집, 관리를 통해 차량의 관리/운영 및 안정적 비즈니스 운영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용 데이터 API를 이용하여, PBV 운영 중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제어/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클라우드 내 AI와 연동하여 여러 대의 PBV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 상태에 따른 예방정비 등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인사이트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아는 고객의 PBV 운영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충전 스케줄링, 충전소 안내하는 등 최적화된 EV 충전 컨설팅 프로그램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미래에는 차량과 사물 간의 연결 기술인 V2X 등 진화된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실현할 것입니다.
기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미래 사업인 로보틱스, AAM (Advanced Air Mobility), 자율주행 등과 PBV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려 합니다.
로보틱스의 경우 Boston Dynamics사의 Stretch, SPOT 등을 통해 제조 및 물류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AAM은 Supernal사와 멀티 모달 서비스, 모빌리티 허브 비즈니스 등을 실현하여 스마트시티의 현실화에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기아는 Motional사와 PV5 로보택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Motional사의 3세대 시스템을 통해 4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단계별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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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중형 PBV인 PV5는 차량 호출, 배달, 유틸리티 등 주요 영역에 최적화되도록, PBV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컨버전 기능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SDx (Software Defined Everything) 전략과 연계하여, PBV 차량-운행 경로-운송 정보를 긴밀히 연결하여 여러 차량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
대형 및 소형 PBV를 추가하여 글로벌 물류 회사, 모빌리티 기업 및 개인 라이프스타일 사용자로 영역을 확대하고, AI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또한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도시 관리 시스템과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의 차량 운행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점진적 적용과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 관제 및 관리 지원으로 데이터 연결 범위를 계속하여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도 등장할 것입니다. -
기아 PBV는 고도로 맞춤화된 비스포크 (Bespoke)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또한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는 스마트시티 운영 시스템의 일부로 관리되며, 사람과 PBV, 사회 인프라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AAM (Advanced Air Mobility), 로보틱스, 에너지 그리드 등이 모두 통합 운영, 제어, 관제되는 형태의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문을 열어갈 것입니다.
All Set for Every Inspiration
모빌리티가 달라지면 도시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물류의 이동은 어떤 혁신을 맞이하게 될까요?
생활공간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사람과 사람은 어떻게 연결될까요?
미래를 향한 이 수많은 질문들은 우리를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마침내, 저마다의 영감을 깨우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로 실현됩니다.
기아는 이미, 당신이 꿈꾸던 그 미래에 와 있습니다.
모두의 영감을 위한 모빌리티는 가능할까?
기아가 선보이는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PBV LINEUP 보기
*본 페이지의 차량들은 콘셉트 카로, 아직 구매 가능한 시점이 아니며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실제 차량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