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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체계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핵심과제로 탄소중립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품조달부터 생산, 물류,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의 전 과정에 있어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분석하고 이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제로화(Net-Zero)하는 탄소중립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탄소중립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잔여량은 상쇄하는 방안을 모색해 공급·생산·물류·사용·폐기 모든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Sustainable Energy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Sustainable Mobility

친환경 제품 개발 및 보급 확대,
공급망 탄소감축 유도

Sustainable Planet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

탄소중립 추진 로드맵

기아 탄소중립 선언(2021.11.11)

1단계 2022~2025년

탄소중립 기반마련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2022년)
  • 벨류체인별 목표 및 전략과제 선정
탄소중립 추진전략 고도화(~2025년)
  • 관리체계(KPI, 시스템 등) 정립 및 해외 확대

2단계 2026~2040년

탄소중립 선도기업 도약

밸류체인별 감축 목표 달성
  • 사업장 RE100 달성(해외 2030년, 국내 2040년)
  • 유럽 및 주요시장 전동화 100%

3단계 2041~2045년

탄소중립 달성

탈탄소화 전환 및 상쇄활동 추진
  • 글로벌 전동화 100%
  • 친환경 에너지(수소 등) 활용 확대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아는 전동화 상품 출시를 통해 차량 운행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제로(Zero)화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의 탄소배출량은 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배출량 이외에도 원소재 채취, 부품 제작, 차량 조립, 에너지원의 생산, 정비, 폐기, 그리고 각 단계 사이의 수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아는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수행함으로써 이를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환경영향을 정량화하고 있습니다. 전과정평가 결과를 통하여 각 단계별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탄소 저감 전략을 수립합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기준 탄소배출량 산정 범위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국제 사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파리 협정을 채택하였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2℃이하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5년 국제금융기구인 금융안전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는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 공개를 요구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를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 TCFD는 기후변화 정보 관련 주요 공시 요소를 담은 권고안을 제시하였으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와 감축 목표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기업의 투명한 정보 공시를 요구합니다. 기아는 2021년 11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기아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DF)

TCFD 권고안 주요 요소

지배구조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조직의 지배구조

전략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가 조직의 사업, 전략 및 재무 계획에 미치는 실질적 및 잠재적 영향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식별, 평가 및 관리하기 위해 조직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지표와 목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하고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지표와 감축 목표

TCFD 타임라인

2015년 12월

TCFD 발족

2017년 6월

TCFD 권고안 공개

2020년 12월

기아 TCFD 지지 선언

2021년 3월

기아 TCFD 첫 공시

2021년 11월~

2045 탄소중립 선언

2022년 4월~

RE100 가입 승인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관리

기아는 당사가 지출하는 협회비에 대해 지출 목적, 규모, 단체 성격, 지출 내용, 지출 협회의 목적에 맞는 활동 등에 대해 재경본부와 함께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출에 대해서는 지출 집행부서 > 종합 관리부서 > 경영진 > 이사회 보고를 통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지출하는 기관의 기후변화 등 ESG 이슈를 포함한 활동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아는 해당 기관들이 파리협정 및 기타 글로벌 ESG 관련 기준 및 프레임워크에 준하여 활동할 것을 기대합니다. 기관의 활동이 파리협정에 부합하지 않을 시 미디어, 내부자료를 통해 모니터링 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2040 글로벌 RE100 달성 추진

2040년까지 전세계 사업장의 전기에너지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목표

기아는 2021년 7월 현대차그룹 4개사와 함께한 ‘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선언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기구인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과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기아는 RE100 달성을 위해 생산기지 내 모든 전력을 2030년까지 66%,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E100 달성 로드맵

전 사업장 RE100 포트폴리오

1.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 구매 계약
2. vPPA: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 가상 전력 구매 계약
3.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기 생산 사실을 증명해 주는 인증서
4. GO: Guarantee of Origin, 에너지 원산지 인증제도

CDP Korea Awards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섹터 아너스상 수상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전 세계 9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에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부문 5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