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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체계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핵심과제로 탄소중립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품조달부터 생산, 물류,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의 전 과정에 있어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분석하고 이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제로화(Net-Zero)하는 탄소중립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탄소중립 주요 마일스톤

추진방향

  • Sustainable Energy
  • Sustainable Mobility
  • Sustainable Planet

전 밸류체인에 걸친 환경영향 감축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환경 정책이 논의됨에 따라, 자동차 생애의 전과정에서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전과정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아 역시 신차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체에서 평가를 수행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밸류체인에서의 오염 물질을 파악하고 부문별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친환경 제품 생산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부품
조달
제품
생산
제품
사용
물류
폐기

Life Cycle에 걸친 차량
환경영향 분석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아는 2021년 EV6를 시작으로, 2022년엔 니로 하이브리드/EV 및 스포티지에 대해 전과정평가(LCA) 수행 예정이며 2023년부터 EV9 등 신차 전 차종 대상으로 LCA 수행 대상을 확대해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개선에 힘쓸 예정입니다.

기아 그린 서비스 센터 구축

기아는 밸류체인 내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하여 전사 차원의 ESG 전략을 수립하였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 중입니다.
이에 맞추어 고객이 차량 구매 후 보유/이용하는 오너십 단계에 친환경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아 그린서비스 센터’ 표준 및 글로벌 가이드라인 제작/구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초기에 서비스 영역을 중점으로 시작하였으나 단계적으로 세일즈 영역, 나아가 고객 접점 전반 까지 확장을 고려한 ‘기아 그린 고객경험 거점 – Kia Green CX Store’ 가이드 매뉴얼 제작이 목표입니다.

기아 그린 서비스 센터 8대 핵심 영역

  1. Sustainable Design & Build (벽면 녹화 등 친환경 건축 요소 도입)
  2. Energy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를 통한 동력 조달 확대)
  3. Water (버블 세차 등 친환경적 세차 서비스를 통한 유해 물질 발생 최소화)
  4. Waste (폐기물 배출 모니터링 구축 등 관리 체계 정교화)
  5. Air (공회전 최소화 등 공기 질 관리 체계 도입)
  6. Carbon Emission (업무 차량 EV 교체, 서비스/딜러 내 충전 시설 구축 등 탄소 배출 감축)
  7. Sustainable Processing (종이 사용 양을 줄일 수 있는 Paperless 시스템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 시행)
  8. Sustainable Engagement (ECO 드라이브 가이드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 운영)

기아는 ESG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총 44개 액션 아이템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프로세스 운영 뿐 아니라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전사적 ESG 활동의 홍보 강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장 적용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시범 적용 하였고,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고객 반응을 포함한 홍보 영상도 제작하였습니다. 가이드라인과 함께 현장에서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동영상도 함께 배포하여 해외 딜러 등 당사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들에게 오너십 영역에서의 ESG 활동에 적극 참여를 촉진 할 계획 입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국제 사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파리 협정을 채택하였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2℃이하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5년 국제금융기구인 금융안전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는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 공개를 요구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를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 TCFD는 기후변화 정보 관련 주요 공시 요소를 담은 권고안을 제시하였으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와 감축 목표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기업의 투명한 정보 공시를 요구합니다. 기아는 2021년 11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2022년 4월 RE100 가입을 완료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아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DF)

TCFD 권고안 주요 요소

지배구조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조직의 지배구조

전략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가 조직의 사업, 전략 및 재무 계획에 미치는 실질적 및 잠재적 영향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식별, 평가 및 관리하기 위해 조직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지표와 목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하고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지표와 감축 목표

TCFD 타임라인

2015년 12월

TCFD 발족

2017년 6월

TCFD 권고안 공개

2020년 12월

기아 TCFD 지지 선언

2021년 3월

기아 TCFD 첫 공시

2021년 11월~

2045 탄소중립 선언

2022년 4월~

RE100 가입 승인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관리

기아는 당사가 지출하는 협회비에 대해 지출 목적, 규모, 단체 성격, 지출 내용, 지출 협회의 목적에 맞는 활동 등에 대해 재경본부와 함께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출에 대해서는 지출 집행부서 > 종합 관리부서 > 경영진 > 이사회 보고를 통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지출하는 기관의 기후변화 등 ESG 이슈를 포함한 활동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아는 해당 기관들이 파리협정 및 기타 글로벌 ESG 관련 기준 및 프레임워크에 준하여 활동할 것을 기대합니다. 기관의 활동이 파리협정에 부합하지 않을 시 미디어, 내부자료를 통해 모니터링 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EV6,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제품 친환경성 관리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기아는 EV6의 원료채취부터 폐차까지 모든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 끝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아의 발자취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사에서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영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기준을 충족했을 때 수여하는 인증제도입니다.

기아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친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V6의 ▲원료채취 ▲부품조달 ▲부품수송 ▲차량조립 ▲유통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도(탄소배출량)를 측정하고 이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EV6의 내장 부품인 도어 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차량 1대당 500ml 페트병 약 75개에 달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여 차량 곳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아의 비전과 약속을 반영하였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약속, RE100 선언

2040년까지 전세계 사업장의 전기에너지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목표

기아는 2021년 7월 현대차그룹 4개사와 함께한 ‘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선언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기구인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과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특히 기아는 선제적으로 2040년까지 국내와 해외 사업장의 전기에너지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아는 이미 2019년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오토랜드 광명 및 화성, 광주가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 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는 것을 비롯, 현대차그룹사와 함께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1년 CDP Korea Award 수자원 부문 2년 연속 대상, 기후변화 부문 3년 연속 섹터 아너스상 수상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전 세계 9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자원 부문에서 Leadership A 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친환경 차량

2045 탄소중립 선언 및 2040 RE100 선언

재생에너지

기아 AutoLand 슬로바키아 소비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투자

2021년 친환경 투자 121 억원 집행
(친환경 설비 개선,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친환경 차량 판매

2021년 친환경차 판매 대수 31.5만대

CDP Climate Change 2022 Excerpt(PDF)